7월 16일 DCC서…28일까지 사전 신청 받아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글로벌 지식 재산 허브 도시 대전의 위상을 높이고, 관련 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제1회 대전 국제 IP 페스티벌이 다음 달 16일 대전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다. 

시와 특허청이 공동 주최하고 대전 테크노 파크가 주관하는 이번 페스티벌은 특허 법원, KAIST, 국가 과학 기술 연구회, 기술 보증 기금 등 12개 기관이 후원한다.

페스티벌은 국제 컨퍼런스와 단체별 포럼, 연계 행사로 나눠 진행하며, 지식 재산 관련 기관·단체 종사자, 연구자, 기업인, 대학·일반 시민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특히 지식 재산 기반 국내외 우수 기업 제품과 기술 내용 50점의 전시·홍보와 함께 실질적인 비즈니스 관계 형성을 위한 분야별 참석자의 1대 1 심화 간담회도 동시에 진행하기로 했다.

페스티벌과 파워 네트워킹 참여 희망자는 이달 28일까지 홈페이지(www.djiip.or.kr)에서 사전 신청할 수 있으며, 행사 당일 현장 접수로 참여할 수 있다. 단 현장 접수 때 파워 네트워킹 참여는 불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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