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플래슈폼 숲 나들e…연말까지 170개 휴양림 통합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산림청이 전국 모든 자연휴양림을 한 곳에서 예약하고 결제까지 할 수 있는 통합 플랫폼 숲 나들e를 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숲 나들e에서는 유명산, 천보산, 팔공산 등 모두 58개 자연 휴양림을 예약할 수 있다.

이용은 네이버, 구글 등 검색 포털에서 숲 나들e를 검색하거나, 주소창에 www.foresttrip.go.kr을 입력해야 한다.

산림청은 연말까지 전국 170개 국·공·사립 자연 휴양림을 통합하고, 스마트폰·태블릿 등 다양한 모바일 기기에서도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사용자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다.

또 빅 데이터를 분석해 자연 휴양림 근처나 이동 경로상의 맛집과 관광지를 이용자에게 추천하고, 인공 지능 스피커로 자연 휴양림을 검색·이용하는 기능도 추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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