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일까지 신청 접수…국내 최대 규모 상금·기금 후원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 창조 경제 혁신 센터(이하 대전 혁신 센터)가 도전! K-스타트 업 2019 대전 지역 예선 참가팀을 모집한다.

이번 대회는 예비 또는 7년 이내 창업자면 국민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모집 분야에 제한은 없지만, 중소 기업 창업 지원법 시행령 제4조에 따라 창업에서 제외하는 업종과 사행성·환경 오염 유발 등 반 사회적 성격의 창업 아이템은 제외한다.

모집 기간은 올 7월 1일까지 K-스타트 업 홈페이지(www.k-startup.go.kr)에 참가 신청서와 개인 정보 동의서를 제출해야 한다.

대전 혁신 센터는 올 7월 지역 예선으로 전국 예선 창업팀을 선발하며, 지역·전국 예선에서 선발한 60팀이 부처 통합 본선에 진출한다.

통합 본선 진출팀은 투자 상담과 네트워킹 등의 본선 출정식 참가 지원 혜택과 함께 특허청의 IP 디딤돌 프로그램 등 창업 지원 사업 연계 지원 등의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대전 혁신 센터에 따르면 도전! K-스타트 업 2019는 중소벤처기업부, 교육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방부 등 4개 분야 정부 부처가 합동으로 개최하는 창업 경진 대회다.

기존 창업자를 대상으로 하는 창업 리그 대상 3억원, 예비 창업 리그 대상 1억원 등 국내 최대 규모의 상금과 기금을 후원한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 혁신 센터 홈페이지(www.dci.or.kr)를 확인하거나, 소셜벤처실(042-385-0671)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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