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30일 충무 체육관서…선수 600명 참가 3개 부문서 경쟁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2019 전국 시·도 대항 세팍타크로 대회가 이달 26일부터 30일까지 충무 체육관에서 열린다.

이 대회는 대전 방문의 해를 맞아 유치한 신규 대회로 전국 시·도에서 약 600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기량을 겨룰 예정이다.

대회는 남·여 일반부, 대학부, 고등부, 중등부 별로 더블, 레구, 쿼드 3개 부문에서 경쟁을 펼친다.

대전시 체육회에 따르면 세팍타크로는 말레이시아어로 발로 찬다는 세팍과 태국어로 공인 타크가 더해진 말이다.

화려한 발 기술과 역동적인 움직임으로 승부를 가리는 동남아 최고 인기 스포츠로 우리나라의 족구와 흡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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