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점부터 판매까지 지원…다양한 홍보 기업 활용도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와 대전 경제 통상 진흥원이 해외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 기업을 위해 글로벌 전자 상거래와 연계한 해외 온라인 마케팅 지원 사업 참여 희망 기업 25개 회사를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 중소 벤처 기업의 우수 제품을 이베이(ebay), 큐텐(Qoo10), 아마존(Amazon), 알리바바(Alibaba) 등 글로벌 온라인 쇼핑몰에 입점부터 판매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에 참여한 기업은 온라인 수출 전문 기업에게 상품 페이지 디자인 제작, 판매 대행, 고객 대응, 해외 배송, 사후 관리까지 모든 과정을 지원 받는다.

또 제품의 홍보와 판매를 늘리기 위해 SNS 활용, 키워드·배너 광고, 인플루언서 활용 등 다양한 홍보 기법을 활용할 계획이다.

참여 신청은 대전시 수출 지원 관리 시스템(www.djtrade.or.kr) 또는 대전 비즈(www.djba.or.kr)에서 접수해야 한다.

저작권자 © 시티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