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성희제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나흘간 ‘2019 을지태극연습’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을지태극연습은 포괄안보 개념의 대규모 재난상황을 가정해 이루어지는 국가위기대응연습과 전시대비연습으로 나누어 실시된다.

전국 시·군·구 이상의 행정기관과 공공기관·단체, 중점관리지정업체 등 4,000여 개 기관 48만여 명이 참여한다.

한병국 총무과장은 “불시에 발생하는 재난상황과 전쟁의 위협으로부터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교육청 전직원 모두가 실전에 임하는 자세로 을지태극연습에 참가하여 비상대비태세 확립에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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