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10월 실시…돌담길 활성화 위한 행사 개최 예정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덕수궁 관리소가 이달 21일부터 올 10월까지 덕수궁 내부 보행로 개방 시간을 기존 오후 5시 30분에서 오후 8시 30분으로 연장한다.

이번 덕수궁 내부 보행로 야간 개방은 관람객이 한 낮에 뜨거워진 태양을 피해 선선한 저녁에 덕수궁 돌담길을 걸으면서 야간 조명 설치로 아름다워진 덕수궁과 돌담길의 낭만을 만끽할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궁능유적본부는 앞으로 덕수궁 돌담길 활성화를 위해 돌담길 음악회 등 다양한 문화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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