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대전시의회서 기자 회견…제2의 서구 전성기 만들 계획 강조

14일 대전 사회적 협동 조합 유지곤 이사장이 대전시의회에서 내년 지방 선거 서구청장 출마를 선언했다.
14일 대전 사회적 협동 조합 유지곤 이사장이 대전시의회에서 내년 지방 선거 서구청장 출마를 선언했다.

대전 사회적 협동 조합 유지곤 이사장이 서구청장 출마를 선언했다.

14일 유 이사장은 대전시의회에서 기자 회견을 열고 "젊고, 활기찬 서구를 위한 세일즈 구청장이 되겠다"고 내년 지방 선거에 출사표를 던졌다.

유 이사장은 "창업가 출신 정치 신인으로 경영과 행정의 접목이 더 효율적인 행정을 이끌어 낼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행정 전문가인 장종태 청장이 민선 6~7기에 걸쳐 추진한 것을 계승하고, 여기에 젊은 감각과 추진력을 더해 제2의 서구 전성기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라고 강조했다.

유 이사장은 취업과 창업, 결혼과 육아, 주거와 복지 등 모두가 행복한 정책을 발굴해 아이 행복 주식 회사, 청년 행복 주식 회사, 어르신 행복 주식 회사 등으로 모든 구성원이 다 함께 참여하는 서구 행정을 완성하겠다고 약속했다.

 

저작권자 © 시티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