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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충남 천안서북경찰서는 28일 중학교 후배를 협박, 통장과 카드 등을 만들어 보이스피싱 통장모집책에게 판매한 인천 모 고등학교 A군(17)를 공갈 및 전자금융거래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군은 지난해 11월 20일쯤 중학교 후배 B(16)군 등에게 빼앗은 통장과 카드 10개 중 5개를 보이스피싱 대포통장 모집책에게 5만원씩 25만원에 판매한 혐의다. 조사결과 A군은 모 중학교 일명 '짱' 출신으로 범행 전날 B군 등에게 '통장을 만들어오지 않으면 죽이겠다'고 협박, 통장과 카드 10개 만들어 오게 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 관계자는 "지난해 검찰 사칭 보이스피싱 단체를 검거한 가운데 통장 중 일부가 중학생의 것이란 것을 확인, 수사를 펼쳐 A군을 검거했다"며
사회
신유진 기자
2012.02.28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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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대전중부경찰서는 28일 심야시간 공사가 중단된 상가 건물에 침입, 케이블 전선 구리를 상습적으로 훔친 A씨(23) 등 2명을 특수절도 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해 7월 중순부터 지난 14일까지 공사가 중단된 대전 중구 대흥동 모 상가 건물 등에 침입, 모두 13회에 걸쳐 케이블 전선 3800만원 상당을 훔쳐 판매한 혐의다. 조사결과 이들은 중학교 동창 사이로 직업이 없어 생활이 어렵자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사회
신유진 기자
2012.02.28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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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경찰교육원(원장 치안감 김학배)은 충남 아산 '환희애육원'원생 39명을 대상으로 음악 '재능나눔' 봉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봉사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서울예술대학, 프랑스 세르지퐁투아즈 음악학교 등 재학 중 경찰악대로 입대한 의무경찰 대원들이 자발적으로 바이올린, 비올라, 플릇, 일렉기타, 베이스기타, 건반, 드럼, 보컬 등을 환희애육원생들에게 지도하는 것이다. 또 폭력, 학대 등으로 이웃, 부모 등에게 상처 받은 시설아동 및 청소년들에게 본인이 희망하는 악기와 노래를 배우면서 음악을 통한 사랑으로 치유의 손길을 나누고 있다. 한편 경찰교육원은 이날 이와 관련 국제회의실에서 경찰교육원 직원과 환희애육원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음악 '재능나눔' 증서 전달식 및 악기
사회
신유진 기자
2012.02.27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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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전국 일부 민간 어린이집이 보육료 현실화 등을 이유로 집단휴원에 들어간 가운데 대전과 충남지역은 현재까지 휴원에 들어간 민간어린이집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27일 충남도와 대전시에 따르면 충남에는 민간어린이집이 622개, 대전은 439개소가 운영중이다. 이중 이날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민간어린이집분과위원회의 결정에 따른 집단휴원에 동참한 어린이집은 없는 것으로 조사됐따.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민간어린이집분과위원회는 지난 26일 긴급 이사회를 열고 '보육료 현실화, 규제완화' 등을 요구하며 이날부터 오는 3월 2일까지 집단휴원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충남도 관계자는 "충남 일부 어린이집이 이 연합회에 가입은 돼 있지만 이날 휴원에 동참하지는 않았다"며 "이로 인한 주민들의 불편은 없을
사회
신유진 기자
2012.02.27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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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채선당 종업원, 임산부 폭행사건을 조사하고 있는 천안 서북경찰서는 27일 "종업원이 임산부의 배를 발로 찬 사실은 없다"고 발표했다. 천안서북경찰은 이날 중간 수사결과 발표를 통해 이같이 밝히며 "지난 17일 이 음식점 노상에서 식당종업원과 임산부가 음식주문문제로 시비가 있었다"며 "종업원이 식당 밖으로 나가는 임산부를 쫓아가 등을 밀었다"고 설명했다. 이 과정에서 임산부가 넘어지면서 '나 임신했다'고 밝힌 후 서로 머리채를 잡고 밀고 당기며 다퉜고, 뒤 따라 나온 점주가 이를 말렸으며 종업원이 임산부의 배를 발로 찬 사실은 없다는 것. 임산부는 경찰 조사에서 "종업원의 처벌을 원치 않으며 자신의 언니가 낙상으로 조기 출산한 적이 있어 태아에게 문제가 발생할지 모른다는 불안감에
사회
신유진 기자
2012.02.27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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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 소방본부가 심정지환자의 생존율 향상을 위한 '범시민 생명존중 프로젝트'로 심폐소생술과 함께하는 생명사랑운동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대전 소방본부에 따르면 범시민 심폐소생술 알기 운동 확산을 위해 심폐소생술 전문교육센터 5곳에 전담 강사 배치와 119안전센터를 일반 교육센터로 지정, 올해 5만명의 시민을 교육할 계획이다. 또 다양한 교육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10명 이상이 교육을 신청할 경우 전문 강사를 파견하는 '심폐소생술 배달강좌서비스'도 제공하기로 했다. 특히 심폐소생술 중요성에 대한 인식 개선이 시급한 만큼 이를 보급 확대하기 위해 유명인사 등을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시민 하트세이버를 적극 발굴해 일반 시민 관심도를 높여 나갈 예정이다. 이와 함께 올 4월 소방본
사회
허송빈 기자
2012.02.27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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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충남경찰청은 초등학교 새학기를 앞두고 어린이 보호구역 내 과속·불법 주정차 등 법규행위로 인해 어린이 교통사고 위험이 증가될 것을 우려,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경찰은 이에 27일부터 3월 9일까지는 대대적인 홍보 활동을 펼치고 3월 9일부터 4월 30일까지 등.하교 시간대 집중 단속을 펼친다. 특히 초등학교 입학날짜인 3월 2일과 5일 경찰 및 모범.녹색어머니 등과 함께 어린이 교통안전 확보를 위한 대대적인 캠페인도 펼칠 예정이다. 또 옐로우사인 및 옐로우카드 등을 활용한 현장경고와 단속예고를 통해 등·하교 시간대 어린이의 통행을 위협하는 교통법규 위반행위에 대해 엄정 단속한다.
사회
신유진 기자
2012.02.26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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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9년전 여관에 침입해 여성을 상대로 돈을 훔치고 성폭행한 용의자가 DNA검사로 경찰에 붙잡혔다. 충남논산경찰서는 26일 모텔에 침입, 수십만원 상당의 돈을 훔치고 잠에 깬 여성의 얼굴을 이불로 덮고 성폭행 한 A씨(41)에 대해 강간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003년 12월 31일 오전 4시 45분쯤 충남 논산시 모 모텔에 침입, 술에 취해 잠을 자전 B씨(33.여)의 지갑에서 67만원 훔치고 B씨를 성폭행한 혐의다. 경찰은 지난해 11월 9일 카메라등 이용촬영 혐의로 조사를 받은 A씨의 여죄를 수사하기 위해 구강세포를 채취, 국과수에 감정의뢰 한 결과 2003년 당시 확보해 둔 DNA와 일치한다는 통보를 받고 지난 25일 A씨를 체포했다.
사회
신유진 기자
2012.02.26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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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대전지방경찰청은 '111 사랑나눔 운동'의 일환으로 지난 25일 정보통신담당관실 직원 8명과 함께 서구 정림동 아동복지시설 후생학원을 방문,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경찰은 컴퓨터 20대에 대한 악성코드 치료 및 수리, 정비와 초.중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정보과 교육, 학교폭력 예방 교육 등을 실시, 생필품을 전달했다. 대전경찰은 친서민 정보통신지원활동을 매월 1회씩 정기적으로 실시, 지난해에는 사회복지시설 등을 8회 방문해 컴퓨터 176대 점검.정비 및 정보화 교육을 실시했다.
사회
신유진 기자
2012.02.26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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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대전지방경찰청은 북한이탈주민 40여명을 대상으로 지난 24일 대전문화예술의전당 앙상블홀에서 연극 '연애시대'를 무료로 관람하는 문화체험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북한이탈주민들의 문화적 이질감 극복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대전경찰은 매달 1회 이상 대전시청과 대전문화예술의 전당과 협력, 문화행사 기회를 제공키로 했다. 경찰 관계자는 "이 행사를 통해 북한이탈 주민들에게 연극.뮤지컬.음악회 등을 무료로 제공한다"며 "다양한 문화체험을 통해 문화적 이질감을 극복, 남한사회에 조기 정찰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사회
신유진 기자
2012.02.26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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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충남 태안군 근흥면에서 실종됐던 50대 여성이 변사체로 발견됐다. 태안해양경찰서(서장 오안수)에 따르면 25일 오전 11시 25분쯤 태안군 남면 마검포 해안가에서 김모(58.여)씨로 추정되는 시신이 발견됐다. 시신은 인근에서 선박을 확인하던 A씨(59)가 발견, 해경에 신고를 했으며 유족확인 결과 지난 22일 새벽 교회를 간다며 나간 후 연락이 안된 김씨로 밝혀졌다. 태안해경은 의사 검안 등 절차에 의거 사체 인계 및 정확한 사인을 조사중이다.
사회
신유진 기자
2012.02.25 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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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지방보훈청이 제93주년 3.1절을 맞아 국민들의 호국의지를 다지고 나라사랑 정신을 함양하는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했다고 21일 밝혔다.대전 보훈청에 따르면 공식 블로그(blog.naver.com/tjbohun)에 시간과 공간의 제약으로 국립묘지를 자주 방문하지 못하는 유가족 및 일반인들을 위해 사이버 참배 공간을 만들었다. 이 블로그에 방문하면 누구나 헌화, 분향, 묵념의 순서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해 참배할 수 있다. 또 초·중·고교 학생을 위해 지역 내에서 진행되는 3.1절 기념식과 아우내 봉화축제 등 행사에 참여해 행사장면을 배경으로 인증샷을 찍고, 참여 소감문을 작성해 대전 보훈청에 접수하면 심사를 통해 상품을 증정할 예정이다.자세한 내용은 대전 보훈청 네이버, 다음
사회
허송빈 기자
2012.02.24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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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이번 주말은 일시적으로 평년보다 쌀쌀하겠다는 기상 전망이 나왔다.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북서쪽에서 확장하는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25일 낮부터 27일까지 평년보다 3~4℃ 낮은 추운 날씨가 일시적으로 나타나겠지만 대륙 고기압의 세력이 약해 큰 폭의 기온 하락은 없을 것으로 내다 봤다.대전·충남 지역에서는 24일 밤부터 25일 새벽 사이에 약한 눈 또는 비가 내려 일부 내륙지방에 눈이 조금 쌓이는 곳이 있을 수도 있어 교통 안전에 주의가 필요할 전망이다.또 낮 최고 기온이 영상을 기록하는 날이 많아 축대와 옹벽 등 시설물 붕괴와 강·호수·저수지에서 해빙기 안전 사고에도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사회
허송빈 기자
2012.02.24 1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