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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대전 서부경찰서 (서장 김재선) 방범순찰대는 심신의 피로를 해소하고 부대단합을 위해 모서훈련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혼련은 지난 2일 대전시 서구 평촌동 기성초등학교 길헌분교에서 방범순찰대장을 비롯한 지휘요원, 대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이상원 대전지방경찰청장, 김재선 대전서부경찰서장, 대원부모, 여자친구 등 150여명이 함께하는 하계야영훈련을 실시했다.이날 행사에서는 소대별 축구경기, 가족과 함께하는 점심식사, 중대단합행사로 보물찾기, 퀴즈골든벨(O.X퀴즈) 노래 및 장기자랑, 행운권추첨을 통해 하절기 더위로 지친 피로를 해소하고 중대원이 단합하는 기회를 가졌다.
사회
신유진 기자
2012.08.03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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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충남 서산경찰서(서장 한달우)는 연일 30도가 넘는 폭염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지난달 15일부터 2일까지 충남지역 34개 해수욕장에는 총 40여만명의 피서객이 다녀갔다고 3일 밝혔다.이에 서산시내에서 태안군으로 이어지는 도로를 이용하는 차량이 급증하면서 차량 정체 등이 나타나고 있다고 경찰은 설명했다.서산경찰은 이에 교통량에 따른 단계별 교통관리대책을 수립, 교통경찰·기동대·모범운전자 등 가용경력을 효율적으로 배치해 주요 정체 교차로 17개소를 중점 관리하는 한편, 휴가철 빈발하는 음주운전을 예방하기 위해 매일 음주단속을 실시하고 있다.한달우 서장은 "어려운 경기상황에서도 잠시 여유를 갖기 위해 우리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쉬었다 가실 수 있도록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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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유진 기자
2012.08.03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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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금강둔치 인근 소나무에 농약을 살포해 문제가 되고 있다는 환경단체의 지적에 대해 국토해양부가 이는 소량으로 앞으로는 살충제 살포는 금지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국토해양부는 3일 대전지방국토관리청에서 시행중인 금강살리기사업과 관련해 지난 25일 금강 둔치(공주지역)에서 진행된 방제작업은 고온다습한 기후로 소나무에 발생한 응애인 진딧물을 방제하기 위해 수목을 관리하는 조경업체에서 농약 2ℓ(500ml×4병)를 물 2000ℓ에 1000배 희석해 소나무에 살포한 것이다고 해명했다.당초 환경단체가 2ton의 살충제 다니톨를 살포했다는 것과 다른 것으로 추후에는 하천내 어류피해 및 수질오염 방지를 위해 적은 양이라 하더라도 살충제 살포는 금지하고, 수목에 유충 발생시에는 영양제 주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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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유진 기자
2012.08.03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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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2008년 폭염특보가 운영된 후 최초로 대전·세종, 충남 전 지역에 2일 폭염경보가 발효됐다.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2일 대전·세종, 충남 지역이 35℃ 내외의 무더운 날씨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이 지역에 폭염경보가 발효됐다.특히 보령의 1일 낮 최고기온이 36.3℃를 기록하면서 1971년 관측 이후 낮 최고기온 1위를 경신하기도 했다.폭염특보는 다음 주 초까지 유지될 것으로 전망된다.대전 기상청은 대전·충남 지역이 북태평양 고기압 가장 자리에 들어 다음 주 초반에도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면서 폭염특보가 유지되거나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많을 것으로 예상했다.이에 따라 가급적 낮 동안은 야외 활동을 피하고, 건강관리에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또 낮 동안 일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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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송빈 기자
2012.08.02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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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정부가 발표한 영유아보육 재원대책에 대해 수용할 수 없습니다"전국시도지사협의회와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가 2일 공동성명서를 발표하고 영유아 무상보육 중단이 불가피하다고 밝혔다.양 단체는 성명을 통해 "국회와 정부가 지난 12월 31일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가 5대5(서울 2대8)로 재원을 분담하는 영유아보육사업과 관련해 지방재정여건에 대한 고려 없이 무상보육확대를 갑자기 결정했다"며 "영유아무상보육을 위해서 지방은 기존 어린이집 이용 아동 지원에 약 3800억원, 영유아 무상보육 확대에 따라 새로 늘어난 어린이집 이용 아동 지원에 약 2800억원 등 총 약 6600억원을 신규로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그러나 지방정부는 부동산 경기침체로 인한 지방세수 감소, 사회양극화로
사회
신유진 기자
2012.08.02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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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태안해양경찰서(서장 김진욱)는 올 상반기 관할 해상에서 발생한 해양사고는 총 43건으로 이 가운데 67% 이상이 운항부주의, 정비 불량, 화기취급부주의 등 인적요인에 의한 사고였다고 2일 밝혔다.해경에 따르면 상반기 해양사고는 전체 43건 758명이 발생, 모두 구조했지만 이에 따라 재산피해가 약 4억원 발생했다.사고유형별로는 기관ㆍ타기고장, 추진기장애 등 단순사고가 11건으로 전체 해양사고 중 25%를 차지했다.인명ㆍ재산피해 발생의 개연성이 높은 좌초, 충돌, 전복, 침수 등 주요 해양사고는 30건으로 전년 24건 대비 25%인 6건 증가했다.선종별로는 어선이 28건으로 가장 많아, 전체 해양사고의 65%를 차지했고 특히 사고원인으로는 운항부주의, 정비불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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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유진 기자
2012.08.02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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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보건복지부는 최근 연일 지속되는 폭염으로 인해 무더위에 특히 취약한 노인들의 피해가 급증함에 따라 '폭염에 대응한 취약노인 보호 강화'조치를 취했다고 2일 밝혔다.우선 폭염 특보 발령시 취약 독거노인 노인돌봄서비스대상 15만여명 전체에 대해서는 노인돌보미 5485명를 통해 반드시 안전확인을 실시한다.이 중 심혈관계 질환을 가진 독거노인 등 특히 취약한 독거노인에 대해서는 방문보건서비스 등과 연계해 집중 관리한다.또 주거환경이 열악한 독거노인은 폭염시 무더위 쉼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쉼터 현황 및 위치 등에 대해 자세히 안내하도록 했다.이를 위해 경로당 및 노인복지관을 적극 개방하도록 관련 협회에 협조를 요청했다.또 독거노인이 아닌 기초생활수급자 등 일반 취약노인
사회
신유진 기자
2012.08.02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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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가출한 청소년을 이용해 노래방 도우미를 시킨 보도방 업주가 검거됐다.도우미를 한 청소년 중에는 학교를 다니는 중학생도 포함, 낮에는 학교를 가고 밤에는 도우미 생활을 한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대전 둔산경찰서는 2일 가출한 미성년자를 보도방에 고용해 노래방 도우미로 공급하고 소개비를 받은 A씨(32)를 청소년보호법 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하고 공범을 쫓고 있다.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4월부터 7월 19일까지 가출 청소년 등 15명을 불법 보도방에 고용한 다음, 서구 일원 노래방 등에 도우미로 소개해 1인당 1시간에 7000원씩 3개월 동안 총 900만원을 받아 챙긴 혐의다.조사결과 청소년들은 14~16세로 중학생도 일부 포함, 가출한 상태에서 낮에는 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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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유진 기자
2012.08.02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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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연일 대전과 충청지역에 폭염경보가 내려져 있어 야외활동에 주의가 요구된다.대전지방기상청은 2일 대전과 충남.충북, 세종 등에 '폭염경보'를 발효하고 야외 활동 자제를 당부했다.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낮 최고 기온은 대전ㆍ세종ㆍ천안ㆍ서산ㆍ보령 35도 등 35도에서 36도로 어제와 비슷하겠다.당분간 낮 기온이 35도 이상 올라 매우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겠고, 밤에는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많겠다.서해안에는 4일까지 천문조에 의해 바닷물의 높이가 높고, 제10호 태풍 '담레이(DAMREY)'에 의해 3일까지 너울에 의한 파도가 방파제를 넘을 가능성이 있는 서해안저지대에는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고 기상청은 설명했다.
사회
신유진 기자
2012.08.02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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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충남 예산경찰서는 2일 농사일로 집을 비운 농촌 빈집만 골라 수회에 걸쳐 수백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로 A씨(30)를 구속하고 공범을 쫓고 있다.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6월 20일 오전 10시쯤 충남 예산군 대술면 B씨(78)가 농사일로 집을 비운 사이 잠기지 않은 출입문을 통해 들어가 현금 4만원과 금목걸이 2점을 훔친 혐의다.조사결과 이들은 이날 하루 동안 예산군 지역에서 9회에 걸쳐 같은 방법으로 51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것으로 드러났다.
사회
신유진 기자
2012.08.02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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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금강유역환경청(청장 오종극)은 녹색경영 확산 3년차를 맞아 2012년 제3회 녹색경영 우수사업장을 선정키로 했다고 1일 밝혔다.올해 선정대상은 대전, 충남, 충북 일부지역에 소재하고 있는 대기업 및 중소기업 등 6개소이며, 환경과 경제가 조화를 이루는 녹색성장을 추구하는 업체는 모두 신청이 가능하다.이전 1, 2회가 대기업만을 대상으로 했던 것과 달리 이번 제3회는 대기업과 중소기업 2개 부문으로 나눠 선정, 중소기업에 대한 녹색경영 확산을 도모할 예정이다.녹색경영 우수사업장 선정에 참여할 업체는 선정 참여 신청서와 2012년 10월 말까지의 녹색경영 실적 보고서를 작성해 금강유역환경청에 제출해야 한다.선정 참여 희망업체는 신청서를 9월 31일, 녹색경영 실적 보고
사회
신유진 기자
2012.08.01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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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태안해양경찰서(서장 김진욱)는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수상레저 활동 위반사범 특별 단속을 실시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31일 수상레저안전법 위반 사범을 적발했다고 1일 밝혔다.태안해경에 따르면 태안에서 수상레저사업장을 운영하는 A씨(57)는 수상레저사업을 하면서 비상구조선이 엔진고장으로 운항하지 못할 경우 수상레저사업을 일시적으로 중지해야 함에도 이를 어기고 안전운항을 위한 필요한 조치도 없이 수상레저사업장을 운영하다 적발됐다.해경은 피서철을 맞아 지속적인 홍보와 계도, 특별단속을 통해 안전하고 건전한 수상 레저 활동 문화가 정착되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사회
신유진 기자
2012.08.01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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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연일 최고 기온이 갈아치워지고 있다.대전지방기상청은 8월의 첫날일 1일 대전과 충청 지역 대부분이 올들어 가장 높은 기온을 나타냈다고 밝혔다.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최고 기온은 서산 34.9도, 대전 36.0도, 천안 36.0도, 보령 36.3도, 부여 36.7도, 금산 35.2도로 평년보다 3.4에서 5.8도 높은 기온을 보였다.이에 현재 충청남도 천안시, 공주시, 논산시, 금산군, 부여군, 청양군, 홍성군, 계룡시, 대전시, 세종시 등에는 폭염경보가 발효중이다.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낮 최고기온이 33도 이상의 높은 기온이 이어질 전망으로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며 "제10호 태풍 담레이에 의해 2일부터 3일 사이 너울에 의한 파도가 방파제를 넘을 가
사회
신유진 기자
2012.08.01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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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대전충남녹색연합은 4대강의 수질을 개선하겠다는 4대강 사업이 오히려 수질을 악화시키는 농약살포로 문제가 되고 있다고 1일 지적했다.녹색연합은 이날 성명을 내고 지난달 25일 공주 고마나루 수상공연장 인근 둔치에 조성된 공원에서 소나무에 살충제를 살포하고 있는 현장을 포착했다고 밝혔다.작업하고 있던 인부가 소나무 끝에 붙은 응애를 잡기 위해 '다니톨'이란 약품을 살포하고 있었다는 것.다니톨은 어독성 1급 살충제로 '살포된 농약이 양어장, 저수지, 상수취수원, 해역 등으로 날리거나 빗물에 씻겨 직접 흘러들어갈 우려가 있는 지역에서는 사용하지 마십시오'라는 취급제한 기준이 명시돼 있다.이런 위험한 살충제가 금강 수변에 살포된다는 것은 둔치의 토양오염뿐만 아니라 빗물과 함
사회
신유진 기자
2012.08.01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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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대전지방경찰청은 1일 필로폰, 대마초 등 마약을 판매, 투약한 마약류사범 26명을 붙잡아 A씨(42) 등 6명을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하고 나머지를 같은 혐의로 불구속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구속된 6명은 부산 및 대구 지역 판매책으로부터 필로폰을 구입해 상습투약한 혐의다.또 B씨(55) 등 4명은 양귀비를 불법으로 재배를 하다 덜미를 잡혔으며 이들을 제외한 나머지는 필로폰을 단순투약하거나 무상교부, 대마초 등을 흡연한 혐의를 받고 있다.조사결과 필로폰 판매책들은 서울, 경기, 대구 등 수도권과 인천, 부산 등 항구도시를 기점으로 활동하면서 내륙지방으로 판매활동을 벌인 것으로 드러났다.또 검거된 26명은 유흥업소, 전문직, 무직, 농업, 회
사회
신유진 기자
2012.08.01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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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태안해양경찰서(서장 김진욱)는 지난 31일 오후 7시 30분쯤 대천해수욕장에서 물놀이를 하다 튜브가 뒤집혀 허우적거리는 A양(8)를 긴급 구조했다고 1일 밝혔다.해경에 따르면 A양은 대천해수욕장 20m 앞 해상에서 튜브를 이용 물놀이를 하던 중, 튜브가 뒤집혀 파도에 떠밀려 수심이 2m 깊이의 바다에 빠졌다.이에 해상순찰중이던 해양경찰 안전요원이 발견, 긴급히 구조해 가족에게 무사히 인계했다.또 해경은 이날 같은 시간 조류에 의해 수영 경계선 쪽으로 떠밀려 표류하던 B군(13) 등 2명을 발견, 구조했다.해경관계자는 "해수욕장에서 튜브를 이용해 물놀이를 하다 자칫 파도에 의해 뒤집히거나, 안전 경계선 밖으로 떠밀리는 경우가 빈번하다"며 "파도 및 조류·바람 등으로
사회
신유진 기자
2012.08.01 14: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