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티저널=안희대 기자]더불어민주당 대전 유성구을 황정아 후보가 13일, 글로벌 유니콘 도시 유성이라는 캐치프레이즈를 앞세우면서 벤처·스타트업을 지원하는 내용의 공약을 발표했다.황 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국내 최대 R&D 집적지인 대덕연구단지와 IT 과학기술의 중추 역할을 하는 KAIST 등 풍부한 교육·연구·산업 인프라를 기반으로 유성을 글로벌 유니콘 기업이 태동하는 벤처·스타트업 혁신 도시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이를 위해 황 후보는 중장기 과제로 ▲‘혁신벤처투자은행(가칭)’ 설립을 약속했다. 혁신벤처투자은행에게 단순한 자금 조달
[시티저널=안희대 기자] 오는 4월10일 총선과 함께 치러지는 대전 중구청장 재선거에 신생정당 후보들이 등장 하는 등 다자대결 구도가 형성되어가고 있다.중구청장 재선거에 여당인 국민의힘측이 귀책사유 무공천 원칙을 발표하면서 더불어민주당측은 6명의 예비후보자들을 뒤로하고 시민사회단체 출신의 김제선 전 세종시교육청 비서실장을 중구청장 재선거 후보로 전략 공천했다.이에 권중순 전 대전시의장이 11일 민주당을 탈당 이준석 대표가 이끄는 개혁신당에 입당 중구청장 출마를 선언 했다. 김경훈 전 대전시의장 또한 민주당 탈당 선언과 함께 무소속
[시티저널=안희대 기자]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은 대전지역 7곳의 총선후보 공천과 중구청장 재선거 공천이 마무리되자 제22대 총선을 앞두고 청년·여성, 신구 조화 등 세대와 성별을 아우르는 후보 공천으로 변화의 바람을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민주당이 대전지역 7개 선거구 공천을 확정한 후보는 40대 청년 1명, 여성 2명, 경륜의 후보 2명, 중견 정치인 2명이며, 시민의 목소리를 대변할 수 있는 다양한 배경과 경험을 갖춘 역량 있는 후보들을 내세워 총선 승리를 위한 기틀을 마련했다고 자평했다.민주당 대전시당은 대전 7개 선거구 후보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2048년 대전은 기능과 테마로 연결될 전망이다. 그동안 주거와 상업 등 물리적인 도시 계획으로 구분하던 것에서 벗어난다는 의미다.이 대전시 2048 그랜드 플랜 10대 핵심 과제 추진 지역을 분석한 결과 대전 모든 지역의 연결성과 이동성이 높아진다. 자연스럽게 소외되고 낙후된 지역을 없애고 높아진 연결성과 이동성을 바탕으로 전체 대전 발전을 이끌도록 하는 설계다.우선 4대 핵심 전략 산업과 과학 분야, 연구 개발은 유성구에 집중하기로 했다.충청권 신성장 산업 융복합 밸리는 유성구 대덕 특구 교촌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4·10 국회의원 총 선거 더불어민주당 황정아 예비 후보가 "과학 강국 수도, 완전히 새로운 유성을 만들겠다"고 비전을 제시했다.12일 황 후보는 대전시의회에서 기자 회견을 열고 "윤석열 정권이 망가뜨린 국가 미래를 바로 잡고, 대한민국 과학 강국 시대, 과학 강국 수도 유성의 청사진을 그리겠다"고 밝혔다.우선 대한민국 과학 강국 시대를 위해 '연구 개발(R&D) 예산 목표제'를 법제화 하겠다는 계획이다.국가 예산의 5% 이상을 R&D에 투입해 대한민국의 미래를 담보하겠다는 의미다.또 '지원하되 간섭하지 않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대전 중구 의회 윤양수 의장이 새로운미래에 입당해 4·10 대전 중구청장 재선거에 뛰어들었다.12일 윤 의장은 대전시의회에서 입당 환영식과 기자 회견을 열고 "새로운미래의 이름으로 윤석열 정부를 심판하고, 중구의 안정과 번영을 위해 중구청장 재선거에 당당히 임하겠다"고 밝혔다.새로운미래 입당 이유는 더불어민주당이 이재명 대표의 사당이 되고 있기 때문이라는 지적을 했다.윤 의장은 "지금 민주당은 역사의 수레바퀴를 거꾸로 돌리며 민주주의를 후퇴시키는 야만적인 행위를 자행하고 있다"며 "탐욕과 만행이 난무한 민주
[시티저널=안희대 기자]국민의힘 윤창현 대전 동구 후보는 '빛나는 청년' 1 호 공약을 발표했다 . 윤 후보는 지난해 청년 나이를 34 세에서 39 세로 올려 금융상품 등 가입시 혜택받는 대상을 늘리는 ' 청년기본법 개정안' 을 발의 한바 있다. 했다 . 또한 '청년자립 지원법안'」 을 대표발의하는 등 청년에게 힘이 되는 다양한 입법을 이어오고 있다.윤 창현 후보에 따르면, ' 빛나는 청년 ' 1 호 공약은 ① 장병내일준비적금 , ② 청년도약계좌 , ③ 청년펀드 상품 등 군 입대부터 복학 , 새내기 직장인까지 전 기간에 걸쳐 목돈을
[시티저널=안희대 기자]더불어민주당은 총선을 앞두고 공석 중인 대전시당위원장 직무대행에 장철민 국회의원(대전 동구)을 임명했다.지난 11일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는 회의를 열고 공석중인 대전시당위원장 직무대행에 재선 국회의원에 도전하는 40대 젊은 주자인 장철민의원 임명을 의결했다.장철민 대전시당위원장 직무대행은 차기 시당위원장을 선출하는 대전시당 대의원대회 전까지 직무대행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장철민 대전시당위원장 직무대행은 “다가오는 총선에서 더불어 민주당의 압도적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하며, “실효성 있는 정책들
[시티저널=안희대 기자]채원기 국민의힘 대전 중구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대전시가 발표한 ‘대전 2048 그랜드플랜’에 적극 지지 의사를 밝혔다. 국민의힘 제22대총선 예비후보자들중 유일하게 환영의사를 밝혔다.채원기 예비후보는 12일 보도자료를 통해 “대전 중구의 미래와 대전시의 대전 2048 그랜드플랜’ 간에는 공통분모가 많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채 예비후보는 ‘대전 2048 그랜드플랜’의 세부 추진계획과 관련 대전시와 긴밀히 협의해 중구의 입장을 적극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은 입장이다.이장우 대전시장은 11일 2048년을 목표로 초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대전 중구청장 후보로 전과 2범을 전략 공천하자 권중순 전 대전시의회 의장이 민주당을 탈당해 신당행을 결정했다.12일 권 전 의장은 대전시의회에서 기자 회견을 열고 "국민의힘 잘 못으로 재선거 후보를 내지 않겠다고 이미 발표해 민주당에서 공천을 받으면 당선될 가능성이 매우 높은 것이 사실이다"며 "민주당에서는 후보로 검증이 되고, 당원과 지역 주민 의견을 반영한 후보를 공정한 방법으로 선출해 공천할 의무가 있었지만, 김제선 후보를 전략 공천했다"고 밝혔다.이어 "김 후보는 세종시 교육감 비서실
[시티저널=안희대 기자]박정현 더불어민주당 대덕구 국회의원 후보가 “무능한 정권을 심판하고, 대덕을 충청권 ‘핵심성장거점도시’로 성장시키겠다”며 총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박정현 후보는 11일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치솟은 물가와 높은 금리로 먹고살기 힘들다는 국민들의 한숨이 도처에 흐르고 있다”며 “대덕발전을 이끌어 민생을 살리기 위해 출마했다”고 밝혔다.박 후보는 “정치란 국민의 삶의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라며 “민주주의 위기, 민생의 위기, 지역 위기의 시대를 극복하고 민생을 살려 지역을 성장시킬 실력 있는
[시티저널=안희대 기자]더불어민주당 대전 유성구을 황정아 국회의원 후보는 ’중앙당 혁신 공동선대위원장‘에 선임됐다고 11일 밝혔다.이날 김민석 총선 상황실장은 국회 본관에서 “이번 선대위 명칭은 정권심판·국민승리 선거대책위원회로 정해졌다”며 “선대위는 민주당에 요구되는 혁신과 통합, 국민 참여, 심판 등 4개 분야로 구성했다”고 말했다.황정아 중앙당 혁신 공동선대위원장은 “이번 총선은 무능과 무책임, 불통과 불공정으로 점철된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는 선거”라며 “막중한 책임을 온몸으로 느끼고 있다. 저 황정아는 민주당이 과학기술 경제
[시티저널=안희대 기자]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11일, 강창희 전(前) 국회의장을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 경기대회(이하 충청2027)’ 조직위원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충청2027’은 2027년 8월 1일부터 12일까지 대전과 세종, 충북, 충남 등충청권 4개 시도에서 열리며, 전 세계 150여 개국 대학생 선수 1만 5천여명이 대회에 참가해 총 18개 종목에서 실력을 겨룰 예정이다.그동안충청권 4개 시도지사가 공동위원장을 맡았던 ‘충청2027’ 조직위원회(이하조직위)는 효율적으로 대회를 준비하고 운영하기 위해 지난
[시티저널=안희대 기자] 제22대 총선이 30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국민의힘 대전 중구 후보자 선출을 위한 경선이 하루 앞으로 다가 왔다.오는 12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되는 국민의힘 대전 중구 경선은 1차 결선에서 과반수 득표자가 없으면 2차 결선 경선 결과로 최종 후보자가 결정된다.이에따라 강영환.이은권. 채원기 예비후보자 3인의 선거 운동이 치열한 모습이다. 각 후보는 경선 승리를 위해 문자와 SNS를 최대한 활용하는 등 사활을 걸고 있다.세 후보의 운명의 시간이 점점 다가오고 있는 것.강영환 예비후보는 대통령 인수위 전문위원
[시티저널=안희대 기자]대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김진오 의원(국민의힘, 서구 1)이 대표발의한 ‘대전광역시 동물보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1일 제276회 임시회 산업건설위원회 1차 회의에서 원안 가결됐다.김진오 의원은 제안설명을 통해 “길고양이 관리에 필요한 사업 추진의 근거를 마련하여 길고양이에 대한 인식개선에 기여하고 사회갈등을 해소하려는 것”이라고 조례 개정 이유를 밝혔다.길고양이 관리 사업은 △길고양이의 개체 수 조절을 위한 중성화 사업, △길고양이 위생적 관리와 쾌적한 도시환경을 위한 시설의 설치 및 운영, △길고양이
[시티저널=안희대 기자]대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송대윤 의원(더불어민주당, 유성구2)이 대표 발의한 ‘대전광역시 청년농업인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이 11일 산업건설위원회 심사에서 통과됐다.조례안은 청년농업인 육성 및 지원을 위한 여건 조성과 이를 위한 시책의 수립·시행을 시장의 책무로 규정하고, 기본목표와 정책 방향, 지원 방안 등을 포함해 기본계획을 수립하도록 명시했다.또한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기본계획 추진을 위해 실태조사를 실시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예산 범위 내에서 창업 및 경영 안정 지원사업 등을 지원할 수 있도록 규정하였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이장우 대전시장이 '초일류 도시 대전'이라는 미래 패러다임 실현을 위해 행동에 나서겠다고 강조했다.11일 이 시장은 시정 브리핑에서 "대전의 독창성과 고유성을 바탕으로 장기적인 안목을 갖고 시민과 함께 미래를 그리기 위해 '2048 그랜드 플랜'을 수립했다"며 대전 미래를 향해 흔들림 없이 나가겠다고 밝혔다.이 시장이 구상하는 2048년 대전의 미래상은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초일류 도시'다.1950년 대한민국 임시 수도였던 대전의 미래에는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 어떤 도시도 뛰어넘을 수 없는 새로운 기
[시티저널=안희대 기자]대전시의회 송인석 의원(국민의힘, 동구 제1선거구)이 발의한 ‘대전광역시 체육시설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1일 복지환경위원회에서 원안 가결됐다.송 의원은, 대전시는 국가 또는 시가 주최하거나 주관하는 행사, 대한체육회, 대한장애인체육회, 국가유공자 및 그 유족 또는 가족을 위한 행사, 학교 및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의 체육활동 또는 시가 유치한 전지훈련팀 행사 등에 대하여 체육시설의 사용료를 전부 면제하거나 감경하도록 조례로 규정하고 있지만, 실제 체육활동 및 행사에 사용되는 부속시설은 별도의 사용
[시티저널=안희대 기자]대전중구의회 김선옥 의원이 대표발의한‘대전광역시 중구 아동·청소년 사회심리적 외상 예방 및 치료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11일 열린 제257회 임시회 본회의를 통과했다.이 조례안은 학교폭력, 학대, 따돌림 등의 경험으로 인한 사회심리적 외상을 겪는 아동·청소년에게 적절한 지원을 하기 위한 구청장의 책무 규정을 명시하고 있다.또한 사회심리적 외상 예방 및 치료를 위해 관련 프로그램 개발 및 지원사업을 중구에서 추진할 수 있도록 하는 근거 규정을 담고 있다.김선옥 의원은 “우리 지역 아동·청소년이 사회심리적 외상
[시티저널=안희대 기자] 대덕구의회(의장 김홍태)는 전석광 의원이 제274회 임시회에서 ‘대덕구 반려식물문화 조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했다고 11일 밝혔다.조례안은 대덕구가 반려식물 육성을 장려하고 지원 사업을 펼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구체적으로, 구청장이 반려식물문화 조성과 지원을 위한 지원 사업, 교육‧체험프로그램, 전시회‧경진대회 등 행사 개최를 추진할 수 있도록 했다.전 의원은 “애착을 갖고 키우며 교감하는 반려식물을 향한 사회적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면서 “반려식물을 통해 구민의 정서적 안정과 삶의 질 향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