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티저널=허송빈 기자] 대전 서구 관저동에서 유성구 용계동을 연결하는 도안대로 2구간 개설 공사 구간의 왕복 4차로를 부분 개통한다.대전시에 따르면 도안대로는 대전 서남부 지역의남북 연결로 주변 지역의 중추적인 교통 기능 담당을 위해 서구 관저 4거리부터 유성구 유성4거리까지 총 연장 5.7km를 3구간으로 나눠 공사를 추진했다.우선 1구간은 서구 관저 4거리에서 원앙 마을 1단지까지 1km 구간으로 2011년, 3구간은 유성구 용계동에서 유성 4거리까지 2.8km 구간으로 2012년 개통했다.이번에 부분 개통하는 2구간은 마지막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대전시가 현재 시청사 2층과 4층에서 운영하고 있는 전세 사기 피해 지원 센터를 이달 26일 옛 충남도청으로 이전 한다.센터 조직은 현재 임시 운영하고 있는 인원과 기능은 변함이 없지만, 그동안 나눠져 있던 피해 지원 센터를 통합해 민원인 접근성을 높이고, 부동산 관련 전문가를 추가 배치해 효과적인 전문 상담을 진행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전세 사기 피해 지원 센터는 현재 서울시, 경기도, 인천시, 부산시에서 운영하고 있고, 17개 시·도 가운데 시는 다섯 번째로 센터를 운영 중이다.
[시티저널=안희대 기자] 충남대학교병원 어린이 공공전문진료센터(센터장 장미영, 소아청소년과 교수)가 최근 보건복지부 주관 ‘2023년 공공의료 성과보고회’에서‘공공전문진료센터 운영 유공 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장관 기관 표창을 받았다.공공전문진료센터는 공공의료에 관한 법률 제14조에 의거하여 필수적이나 수익성이 낮아 공급이 원활하지 않은 전문진료 분야(▲어린이 ▲노인 ▲호흡기 ▲류마티스 및 퇴행성 관절염) 중 보건복지부에서 인력·시설·장비 기준에 따라 매년 지정하여 운영한다.충남대학교병원은 어린이 공공전문진료센터는 지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대전시 시설 관리 공단이 공설 화장 시설 정수원 유족 대기실 환경 개선 공사를 완료하고 21일부터 정상 운영한다.이번 공사로 개별 유족 대기실 8개를 신규 조성하고, 각 실에 TV, 바닥 난방 등 편의 시설을 설치해 화장 진행 시간 동안 유족이 편히 쉴 수 있도록 했다.현재 대전 정수원은 1일 4회차 운영하고 있으며, 1일 기준 일반 32구, 개장 4구 화장을 하고 있다.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대전 대덕구 비래 한신 휴플러스 아파트와 유성구 한빛 아파트가 국토교통부 주관 올해 전국 공동 주택 최우수와 우수 관리 단지로 선정됐다.올 9월 대전시 모범 관리 단지로 선정된 비래 한신 휴플러스아파트와 한빛 아파트는 전국 우수 관리 단지 후보로 추천돼 국토부에서 일반 관리, 시설 안전과 유지 관리, 공동체 활성화, 재활용과 에너지 절약 등 4개 분야 18개 평가 항목의 서류·현장 평가를 거쳐 선정했다.특히 이번 평가에서 최고점을 받아 최우수 단지로 선정된 비래 한신 휴플러스 아파트는 주민 화합 행사와 고령
[시티저널=안희대 기자] 충남대학교병원 의료혁신실(실장 임한혁, 소아청소년과 교수)이 고위험군 입원환자들의 낙상 시 발생할 수 있는 골절을 방지하고자 ‘낙상 충격 완화 고관절 보호용 에어백’의 시범 운용을 시작했다.뇌졸중·척수 손상과 같은 신경계 손상, 내·외과적 치료, 골절 등으로 인한 장기간 병상 생활 후 시작하는 보행재활은 높은 낙상 발생 위험에 노출되어 있으며 낙상으로 인한 이차적 골절 발생은 환자의 예후를 좋지 않게 한다.이러한 낙상사고의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의료혁신실에서는 다방면으로 낙상예방을 위한 활동을 수행 중이며
[시티저널=안희대 기자] 충남대학교병원(병원장 조강희) 직원들이 19일, 홀로서기를 시작하는 자립준비청년(보호종료아동)들을 지원하기 위해 대전자립지원전담기관에 각종 생활용품을 전달했다.이날 전달식에는 이정은 ESG 경영실무위원장, 최영심 간호부장, 안명진 공공보건의료과장과 대전자립지원전담기관 윤진 부장과 여숙민 팀장이 참석했다.지난해 충남대학교병원 개원 50주년 기념후원을 시작으로 이번이 네 번째로 충남대학교병원의 직원들은 지역사회의 자립준비청년들에게 꾸준한 관심을 갖고 응원하는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왔다.특히 이번 후원품 전달식은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대전 소방 본부가 시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성탄절과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이달 22일부터 26일까지, 29일부터 내년 1월 2일까지 특별 경계 근무에 돌입한다.이번 특별 경계 근무는 모든 소방 관서 비상 근무, 소방 장비 100% 가동 유지와 소방 관서장 지휘 선상 근무로 화재 초기 신속한 소방력 동원 등 대형 화재 예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추진한다.또 소방 본부는 백화점과 복합 영화 상영관 등 화재 취약 대상의 예방 순찰 활동을 강화하고, 24시간 화재 예방 감시 체제 강화와 예찰 활동을 펼쳐
둔산소방서는 관할 구역 겨울철 화재추이와 통계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화재 발생이 많은 단독주택·공동주택으로 주거시설의 화재 안전관리 강화를 당부한다고 20일 전했다.최근 5년간 소방서 관할 겨울철 화재는 평균 44.4건으로 부주의 151건(53.6%), 전기적 요인 50건(24.6%), 기계적 요인 12건(4.9%) 순으로 나타났다.화재 장소별로는 주거시설 화재가 주거 46.8%, 야외 21.2%, 생활서비스 13.5%, 판매·업무시설 6.3%순이며 주거시설은 단독주택 61건, 공동주택 43건으로 단독주택 화재발생 비율(58.7%)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산림청이 국토 녹화 50주년을 맞아 그동안 심고 가꿔온 산림을 국민이 누릴 수 있도록 선정 발표한 대한민국 100대 명품 숲의 안내 입간판 시안을 국민 의견을 들어 선정한다고 19일 밝혔다.안내 입간판은 대한민국 100대 명품 숲의 선정 배경과 의미를 표현하고, 대국민 홍보와 관심을 유도할 수 있는 디자인을 선정할 예정이다.국민 누구나 이달 19일부터 28일까지 소통 24에서 1개의 시안을 추천할 수 있다.입간판은 국민 선호도와 명품 숲 소유 개인 산주·지자체 등의 의견을 들어 친환경 소재로 만들고, 자연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대전시 청소년 상담 복지 센터가 이달 20일 서구 둔산동 오페라 웨딩&컨벤션 홀 3층 스파티움 홀에서 대전시 청소년 안전망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앞으로의 운영 방향을 탐색하는 2023 대전시 청소년 안전망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너의 힘이 되어줄게, 너의 꿈을 지켜줄게'를 부제로 진행할 이번 청소년 안전망 대회는 종사자, 청소년 안전망 유관 기관 관계자, 청소년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주요 내용으로는 지역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에 기여한 모범 청소년과 유공자 표창, 학교 폭력 예방 포스터 공모전 시상, 올해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대전 유성구 용산동 한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19일 대전시 소방 본부는 이날 오후 3시 20분쯤 공장에서 불이 났다는 최초 신고를 접수 받고, 대응 1단계를 발령한 뒤 소방차 등 장비 36대와 인원 144명을 투입해 화재 진압에 나섰다.다행이 인명 피해는 없었다.대전 소방 본부에 따르면 이 공장에는 직원 14명과 아르바이트생 1명, 실습생 1명 등 모두 16명이 있었지만, 무사히 대피해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대전 소방은 화재 진압에 나서 이날 오후 5시 6분쯤 화재 초기 진압에 성공해 곧 대응 1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대전 도시공사와 대전 지방 기상청이 주거 취약 계층의 한파 피해 예방을 위해 음성 중심의 한파 영향 예보를 전달하는 서비스를 이달 20일부터 내년 2월 말까지 시범 운영한다.이 서비스는 대전 기상청에서 한파 등 겨울철 위험 기상이 예상될 때 맞춤형 기상 정보를 제공하고, 공사에서 아파트 관리 사무소 안내 방송으로 위험 기상 정보를 전파하는 시스템으로 운영한다.이번 서비스로 주거 취약 계층이 아파트 단지 내 안내 방송으로 편리하게 위험 기상 정보를 제공해 한파 피해를 보다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을 전망이다.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대전 소방 본부가 19일 대전 동부 소방서에서 119 구급 대원과 지역 내 응급 의료 기관 의료 인력 등이 참여한 가운데 병원 전단계 119 응급 의료 서비스(Emergency Medical Service, EMS) 발전 콘퍼런스를 개최했다.콘퍼런스 1부에서는 구급 대원 현장 사례 발표와 이송 환자 응급 처치에 전문의 특강이 펼쳐졌고, 2부는 이송 환자 인수 인계 체계 개선 사항에 조별 토론과 개선 방안 발표로 진행했다.또 응급 의료 체계 과부하 속에서도 맡은 바 최선을 다한 응급 의료 종사자에게 소방 본부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대전이 환경 방사능에서 안전한 도시로 확인됐다.대전시는 2018년부터 매월 환경 방사능을 측정하고, 조사 결과를 대전시 홈페이지 내 'Safe 대전'에 공개하고 있다. 올 한해 측정 결과 모두 적합으로 집계됐다.이 조사는 대전 지역 22개 주요 도로와 대형 방사선 발생 장치인 중이온 가속기 연구소가 있는 신동 국가 산업 단지 지역을 이동 탐사 장비를 설치한 차량으로 매월 측정해 각 노선별 측정 결과를 분석한다.시에 따르면 올해 측정 결과 각 노선 환경 방사능은 시간당 약 0.10 ~ 0.25μSv로 원자력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산림청이 18일부터 내년 1월 말까지 산림 조합 등 산림 사업 시행 업체와 사업 실행지 수의 계약 실태, 산림 사업 품질 등의 집중 점검을 벌인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그동안 언론 등에서 제기한 산림 사업 시행 전반의 사실 관계를 확인하고, 제도 개선 등 향후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서다.주요 점검 내용으로는 부정 수의 계약과 사업장 부실 여부, 산림 사업 부정 비리 사례, 자격증 불법 대여 등 산림 사업 시행 업체 기술 인력 운영, 산불 피해지 등 불법·과도한 벌채와 미이용 산림 바이오 매스 등의 유통 실태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대전시가 하수 처리장 이전 시설 현대화 사업 추진과 관련, 차집관로 설치에 따른 시민 안전 사고 예방을 위해 갑천 일부 구간 둔치에 설치한 자전거 도로와 산책로의 통행을 제한하기로 했다.통제 구간은 대덕구 방향 갑천 우안 원촌교-신구교 약 7.5㎞고, 기간은 이달 20일부터 2028년 9월 30일까지다.이번 통행 제한은 차집관로 설치 공사 상황에서 터파기에 따른 추락 위험, 가시설 설치, 콘크리트 박스 이동, 크레인 등 건설 장비 작동에 따른 위험 등에서 '시민과 자전거 이용자의 안전 확보'를 위한 불가피한
[시티저널=안희대 기자] 연말연시를 맞아 대전신세계 희망산타원정대가 지역 어린이들을 위한 활동을 시작했다.대전신세계 Art & Science (이하 대전신세계)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와 함께 지난 16일 대전 유성구 소재 천양원에서 ‘2023 대전신세계 크리스마스 희망산타원정대’ 후원금 전달식을 열고 후원금 2,272만원을 후원했다. 이날 전달식에서 대전신세계는 희망산타원정대 운영을 위한 후원금 2,727만원과 대전신세계 내에 위치한 과학관 신세계 넥스페리움과 대전 엑스포 아쿠아리움 초대권 등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했다.
[시티저널=안희대 기자] 대전 동구(구청장 박희조)는 겨울철 동구 대표 관광명소이자 아이들의 놀이터 ‘상소동산림욕장 얼음동산’을 이달 22일부터 내년 2월 12일까지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상소동산림욕장 얼음동산’은 주변 계곡물과 지하수를 활용해 얼음벽, 얼음기둥, 얼음탑 등을 조성한 이색적인 관광명소로, 구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운영시간은 매일 아침 9시부터 오후 8시까지로 휴장일은 없으며, 주민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특히, 구는 얼음동산과 함께 올해 첫 문을 연 상소동 오토캠핑장 눈썰매장 연계 운영을 통해
[시티저널=안희대 기자] 충남대학교병원(병원장 조강희) 호흡기알레르기내과 정재욱 교수가 폐 오가노이드를 활용한 연구결과로 2023년 대한폐암학회 국제학술대회(KALC IC)에서 최우수 구연상(Best Presentation Award)을 받았다.정재욱 교수 연구팀은 폐 오가노이드를 이용하여서 3차원 폐 세포 배양, 폐암 발생 모델링 및 종양 유전자 분석 플랫폼에 대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정재욱 교수는 “폐 오가노이드를 활용한 전문적인 연구를 지속적으로 수행해 우리 병원을 찾아 오는 환자들의 치료에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앞으로도